작용, 반작용 Action, Reaction,은 2009에 발표 된 한국 2009 드라마 영화입니다,영화는 낭녀스토리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 2009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사람 많은 버스 안. 민규는 작은 어깨를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유라를 본다. 묘한 이끌림에 유라를 뒤따르게 된 민규. 유라가 다니는 독서실까지 따라 다니게 되지만 한 달이 다 되어가도록 둘의 사이는 처음, 사람 많은 버스 안의 둘과 같다. 더 이상 지지부진 기다릴 수 만은 없다! 용기를 내어 유라에게 다가가려던 민규, 졸지에 도둑으로 오해 받게 되는데..

작용한 만큼 같은 힘으로 반작용 하는 ‘작용 반작용의 법칙’. 하지만 우리가 작용한 만큼 반작용 되는 일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내가 너무 작게 보이고, 난 누구인지, 나만 세상에서 가장 불행할 것 같은 생각에, 누구나 한 번쯤 자기 몸보다 더 큰 바위 만한 아픔을 가슴에 박고 다녔을 어린 날이 있었을 것이다. 작용 반작용은 그런 바위덩이를 안고 사는 유라가 민규와 함께 알콩달콩 연애하며 작용하고 반작용하고,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성장영화이다. 어떤 반작용이 올지 모르는 세상, 우리는 작용해야 하고 또 작용 할 것이란 것을 두 사람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통해 이야기 하고 싶다.